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lls and Bridges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a.jpg|width=280]]||[[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f.jpg|width=280]]||[[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b.jpg|width=280]]|| ||[[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c.jpg|width=280]]||[[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d.jpg|width=280]]||[[파일:external/jpgr.co.uk/pctc253_e.jpg|width=280]]|| |||||| '''커버를 차례대로 넘긴 모습'''[* [[파일:external/jpgr.co.uk/pctc253.gif|width=200]][br][[움짤]]로 만들면 위와 같다.] || 앨범 커버가 재미있는 편이다. 분할된 부분을 넘기면 위의 이미지가 차례대로 나타난다. 저 그림들은 존 레논이 [[1952년]] 6월 11살에 직접 그린 그림으로, 이것만 사용하려 했으나 만들던 아트워크도 같이 쓰기로하여 저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전작인 [[Mind Games]]와 마찬가지로 [[1973년]] 6월부터 [[1975년]] 1월까지 아내 [[오노 요코]]와 별거한 시기에 나온 앨범이다. 이 시기를 존은 "The Lost Weekend"(잃어버린 주말)이라고 표현하는데, 방탕한 생활을 하며 중국계 미국인인 '메이 팡 (May Pang)'과 동거하며 지낸다.[* 이 동거는 [[오노 요코]]가 인정하고 조언까지 해주었는데 둘이 동거하게 된 계기 자체가 오노 요코가 존 레논의 지나친 바람기를 못 견디다가 별거한 후 그의 생활이 완전히 막장이 되어버린 것을 보고선 자신의 비서로 일하고 있던 메이 팡을 존의 가정부로 보낸 것이다.] 잃어버린 주말 동안 레논은 알콜에 찌들어 예전의 몹쓸 버릇인 술주정과 폭력이 다시 잦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안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시기 존의 개인사에 있어서 두 가지 특별한 일이 있었다. || [[파일:John-and-Julian-Lennon-1974.jpg|width=500]] || ||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줄리안 레논|줄리안]]과 존 레논. 왼쪽에서 세 번째 인물이 메이 팡. || 첫 번째는 한 동안 소원했던 아들 [[줄리안 레논]]과 잦은 만남을 가졌던 것이다. 존 레논은 요코외의 재혼 이후 첫 부인 신시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줄리안의 육아에 소홀했는데, 이 시기 요코와의 별거가 역으로 줄리안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존은 줄리안과 [[디즈니랜드]]에 방문해 시간을 함께할 정도로 아들을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가졌다. || [[파일:john_paul_meet_again_1974.jpg|width=500]] || || 5년만에 한 사진에 포착된 존과 폴 매카트니([[로스 앤젤레스]])[* 둘의 만남 자체는 비틀즈 해체 이후에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사적 만남이었고 사진으로 둘이 함께 촬영된 것은 1974년의 사진이 5년 만에 최초다.][br]좌측의 인물은 [[해리 닐슨]]이다. || 두 번째는 바로 [[폴 매카트니]]와 재회해 화해했다는 점이다. 요코와 별거 후 비서 메이 팡과 함께 지내던 시절, 메이 팡의 초대로 폴 매카트니가 존 레논이 머물던 [[로스 앤젤레스]]에 방문하여 화해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외에도 이 당시에는 1970년부터 시작된 비틀즈의 음악 권리에 대한 물적 분할 소송이 마무리 수순에 있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한 데 모여 사인을 하는 동안 존은 아들 줄리안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있었다. 이 때문에 폴의 방문에는 합의안 서명을 마무리할 것을 부드럽게 권유하려는 목적도 어느 정도 있었다.] 이 자리에 [[링고 스타]]도 참여하여 둘의 관계는 점차 누그러지게 된다. 비틀즈 해체 후 존과 폴이 함께 한 장면을 담은 유일한 사진 역시 이 당시 메이 팡이 촬영한 것. 이 시기에 작곡한 "[[Goodnight Vienna]]"는 링고 스타에게 주었으며, 링고는 이 곡을 자신의 네번째 정규 앨범의 제목과 타이틀 곡으로 사용한다. 이처럼 Walls and Bridges 앨범에 실린 곡들은 존 레논의 인생에 있어서 비틀즈 해체 이후 시기로만 치면 가장 다사다난했던 해에 제작된 음악들이라 할 수 있다. [[https://youtu.be/11j37Hw_qkA|앨범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존 레논의 인터뷰]]. 비틀즈 해체 직후의 격한 어조의 인터뷰와 달리 상당히 차분한 자세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앨범은 Mind Games보다도 정치색이 옅어졌으며, 개인적인 내면의 이야기를 다룬 곡이 많이 수록되었다.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도 존 레논의 솔로 커리어 중에서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한다. [[2005년]] 리믹스와 리마스터링 버전에서 "Old Dirt Road","Bless You", "Scared", "Nobody Loves You"는 리믹스를 하지 않고 리마스터링만 하여 발매됐다. 이 시기의 데모나 다른 버전은 [[1986년]] [[컴필레이션 앨범]]인 를 통해 발매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